연세대학교1 지금 이 자리 있기까지 - 전문대 고등학교 때 공부를 열심히 했다. (열심히만...) 이상하게 열심히 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았다. 내신도 5~6등급 투성이였고 수능 성적도 5~7등급 뿐이였다. 그러던 중 고등학교 때 담임 쌤이 "니가 하는 공부는 대학생이 하는 공부법이야." 라고 말씀하셨다. 그때는 이해가 잘 가지 않았다. 성적이 안좋다 보니, 초-중-고등학교때 "너 공부 못하면, 저기 산에 있는 안산대학교 간다." 라고 했는데 그 학교를 내가 갔다. 그냥 성적에 맞춰서 가는데 이왕 갈 거 비전이 있어보이는 글로벌IT비즈니스과로 진학했다. 컴퓨터와 경영을 배우는 학과라고 했다. (심지어 이마저도 추가합격) 학교는 생각보다 더 충격적이였다. 무서운(?) 친구들도 많았고, 공부하자는 분위기는 더욱 아니였다. 그냥 나도 분위기 .. 2020. 9. 29. 이전 1 다음